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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13 09:59

월요일에 보내는 메세지

글쓴이 : Thomas

또 한주가 시작합니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시간들이 그렇게 우리들 곁을 쉼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늘은 참으로 공평합니다.
부자에게도, 가난한 자에게도
배운 사람에게도, 못 배운 사람에게도,
건강한 사람에게도..
그렇게 모두에게 똑같은 시간을 베풀었습니다.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나면서 부터 이미 모두가 부자라고..
그런데,
그만 금고의 비밀 번호를 잊어서
돈을 꺼내지 못할 따름이라고요.

그래서 사람마다 제각기 사는 모습이 다릅니다.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들의 차이처럼...

시간이라는 도구를 이용하기 나름이지요.
그래서
웃는 사람도 우는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왕의 자손, 귀족의 자손,
그리고 재벌의 자손들처럼
나면서 부터 은수저로 밥먹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래서 불공평하다고 말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닙니다.
그들에겐 여러분들이 가진 것을 못 가지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꿈이 있고,

그
꿈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진
여러분들은 분명 행복한 분들이고
그래서 세상은 참으로 공평한 것입니다.

오늘 아침은 참으로 깨끗합니다.
맑은 샘물처럼 그렇게..

여러분,
오늘 하루도 힘차고 보람되고
하늘이 나누어 준 공평함을 즐기는
그런,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