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6-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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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Thomas
 조회 : 1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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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의 일과가 열립니다.
일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대부분의 아침 시간들을 출근을 위해 보냅니다.
늦게 일어나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저처럼 새벽에 일어나는 사람에게도 아침에 신문보고
이런 저런 준비를 하는 것이 모두 출근과 관련된 것 들입니다.
휴일이라면 이렇게서두르지 않아도 되고,
집 뒷산에 있는 약수터를 다녀와서 해도 될 일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어떤 마음을 출근을 맞이 합니까?
일터에 나가는 즐거운 마음으로?
동료를 만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아니면 오늘 또 하루를 보내야 하는구나 하는 두렵거나 마뜩하지 않는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합니까?
사노라면 이런 저런 마음이 다 들 때가 많겠습니다만..
그래도
출근하는 마음은
즐겁고 활기차고 긍정의 마음으로 가득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 단추를 잘못 맞추면 옷 전체가 기울듯이
출근하는 마음이 밝고 건강하지 못하면
하루의 재수가 별로이기 때문입니다.
그 하루가 모여서 일주일이 되고
그리고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됩니다.
마침내 그 사람의 인생이 되어 버리죠.
그러면 그 인생이 어떻겠습니까?
제 친구 중에서 매사를 불평하고
마뜩하게 생각하지 않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딜 가든지 잘된 것 칭찬할 것 좋은 것을 보기보다는
타박하고, 흠을 잡고 시비꺼리를 찾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날카롭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그를 예리하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결과적으로
그가 그렇게 비평하기를 좋아하듯
누구나가 비평하더라도 변명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출근하면서 좋은 마음을 가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때론 야호~하고
때론 앗싸~ 하면서
기를 불어넣기도 하고
때로는 지난날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라도 회상하며
즐거운 표정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난 오늘 행복하고
난 지금 건강하고
오늘은 왠지 행운이 올것 같은 예감 속에서
즐거운 마음
일을 맞이하는 적극적인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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