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6-27 14:17
|
글쓴이 :
Thomas
 조회 : 13,354
|
운동하다가 엘보라고 하는 팔꿈치 통증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미련하게도 아프면 하루 정형외과 가서 진료받고
또 좀 빨끔하면 쉬기를 반복하다 보니 이제 만성이 되었나 봅니다.
지난 주에는 통증이 너무 심해 또 병원을 갔었습니다.
예상되로 의사에게 질책을 당하고 토요일부터 시작해
한 일주일 열심히 치료 받아 볼 예정입니다.
정성이 닿았는지 오늘은 좀 나아진 것 같습니다.
기왕에 병원 출입하는 기회에 엘보 뿐만 아니라
저의 자세가 그렇게 나쁘다는 어깨선까지
치료를 받아 볼 심산입니다.
오늘은 비가 좀 덜 오는 것 같습니다.
다행이 걱정하던 태풍은 동쪽에 자리잡은 거대한
고기압의 위세에 밀려 한반도를 비껴 갔다는 군요.
일부 지역에서는 이번 장마로 입은 인적 물적 피해가
결코 적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만하길 천만다행입니다.
금 년 내내 이런 행운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회사에도 그런 행운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집에도 그렇고 우리 직원 여러분에게도
그리고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런 행운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