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7-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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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Thomas
 조회 : 1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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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견적을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외국 사람들하고 일하다가 보면
이구동성으로 우리는 참 일을 많이 한답니다.
대기업이건 소기업이던
담당자가
이 견적도 받아보고 저 견적도 받아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전혀 처다보지도 않을 견적을 만드느라
밤 늦도록 일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또 때로는
담당자가 너무 몰라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견적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실속없는 일로 뼈골이 삭을 때도 왕왕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 회사는 미리 면밀히 공부하여
꼭 필요한 견적 하나만을
거래처에 요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도 시간 여유를 넉넉히 주고서 말입니다.
이런 조그마한 실천이
바로 소통의 시작입니다.
거래처를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이
바로 소통 그 자체입니다.
우리가 소중하게 대접받고 싶은 만큼만
우리도 거래처를 소중히 생각합시다.
우리가 번거로운 일 하는 것 좋아하지 않는 만큼만
우리도 거래처를 편하게 하도록 합시다.
오늘 하루도
우리와 우리 거래처 모두가
환하게 웃으면서 서로
칭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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